[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IQ 210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김웅용(49)씨가 세계에서 가장 IQ가 높은 인물 3위에 올랐다.
주르날룰·루마니아인터내셔널 등 루마니아 외신들은 지난 7일 ‘세계에서 가장 IQ가 높은 인물’ 3위로 IQ 210의 김웅용씨를 소개했다.
김웅용씨는 1980년판 기네스북에 IQ 210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4살에 일본어, 독일어, 영어 등 4개국어를 하고 5살에 미적분 문제를 풀어냈다.
또한 1974년부터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등 천재성을 드러냈던 김웅용 씨는 돌연 귀국해 지방소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마쳤다.
이외에 1위는 IQ 230으로 알려진 호주 출신 테렌스 타오(36)로 24세에 UCLA 최연소 교수가 된 인물이다. 2위는 IQ 225 미국인 크리스토퍼 히라타로 16세의 나이로 NASA의 화성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Q 210의 김웅용 씨는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2006 국제인명센터(IBC) 종신 부이사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